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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여행(17년 9월)

제주 여행 숙소 1. 마음 스테이 게스트하우스(세회해수욕장 인근, 제주 동쪽)

by 운중댁 2017. 9. 27.

이번 9월 제주여행의,

첫날 숙소입니다.


세회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마음 스테이라는..

신축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저희 일행이 밤에 도착해서..

외관 사진은 어두운 사진 밖에 없네요.



첫날 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1층에 있는 식사 공간 겸 휴식공간입니다.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매니저 밖에 없습니다.



흔들린 실내 사진입니다.ㅠㅠ

빨간색 출입문이 참 예뻤고요.

벽에 박아놓은 책장도 예뻤습니다.



벽 한 쪽은 빨간 벽돌로 마감된,

인테리어입니다.


뭔가 옛스런 정취가 참 좋습니다.



마음스테이 게스트하우스

내부 사진입니다.


저희 일행은 3명이라서..

2인 침대 하나,

1인 침대 하나를 썼습니다.



마음 스테이 게하는,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서.

시설들이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저렇게 작게나마 화장대도 있고요.



3인으로 예약했더니,

밤에 쓸 수건 하나에..

아침에 쓸 수건 하나씩.

총 6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게스트하우스에,

수건을 1장만 주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신축의 위엄인지..

2장씩 줍니다.ㅎㅎㅎ



그리고 3인실에는,

별도의 냉장고도 있습니다.

아주 좋아요.



다음날 아침에,

조식을 먹을 때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마음스테이 게하는..


커피머신,

토스트,

모닝빵,

모닝빵에 발라먹을 잼과 버터,

한라봉 주스 등을 줬습니다.


뭐 여느 게하랑 비슷한데요.


차이가 있다면..

아까 위에서 보여줬던..

1층 공간에서 조식을 먹기 때문에..

테이블이 짱 많아요.



그래서 일행들끼리만,

식사하기에 딱 좋습니다.


뭐랄까..

제 느낌에는..

게스트하우스라기 보다는,

아주 작은 부띠끄 호텔 느낌이었는데요.


3인실 기준 1박에 3만원이었습니다.

가성비 굿굿이었습니다.


위치입니다.



올레길 기준,

21코스 시작점,

혹은..20코스 끝나는 지점.


이 정도로 보면 되니까..

올레길 21코스나,

20 코스를 걷는 분들이 

가기 적당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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