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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4

[시음기] 산토리 하쿠슈 DR(Suntory Hakushu Distillery Reserve) 시음기 들어가며 (* 이번 글은 과거 위스키코냑클럽의 재패니즈 위스키 시음회 글을 기반으로 재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은 재패니즈 위스키 시음글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산토리 야마자키 DR 시음기 불러오는 중입니다... 재패니즈 위스키 시음회에서 가장 기대했던 위스키입니다. 야마자키는 다른 기회를 통해서 이미 마셔봤던 녀석이지만 하쿠슈는 이번 시음회를 통해서 처음 접해봤거든요. 그리고 그 기대를 하쿠슈 놈들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꽤나 맛있더라고요. 시음기 그럼 본격적으로 하쿠슈 DR 시음기를 써보겠습니다. 증류소: 하쿠슈 증류소 점도: 가볍고 깔끔한 느낌으로, 오일리하지도 않고, 묵직한 느낌도 없습니다. 뭐랄까..난 엔트리급이야. 라고 말하면서..동시에 일본 위스키는 원래 이래! 라고 말하는 느낌입니다. 향기.. 2020. 5. 2.
[시음기] 산토리 야마자키 DR(Suntory Yamazaki DR) 시음기 들어가며 (* 과거 위스키코냑클럽의 재패니즈 위스키 시음회에서 작성한 글을 재작성한 글입니다.) 이번에 적을 위스키 시음기는 산토리의 야마자키 DR 입니다. 요즘은 재패니즈 위스키 가격이 높아지고 재패니즈 위스키 자체를 수급하기 쉽지가 않은 상황인데요. 저는 운이 닿아서 네이버 위스키코냑 클럽에서 재패니즈 위스키 시음회를 하면서 마셔 봤어요. 이번에 마신 녀석은 야마자키 DR 입니다. 위스키베이스에서 보니까 평가가 84.25점 정도네요. 이 정도 레이팅인 위스키를 살펴보면..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숙성 같은 놈들이 있습니다. 야마자키 DR의 가격이 15만원 정도인데요(위스키라이브러리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 맛이면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비슷한 평을 받는 발베니 더블우드가 10만원 정도인 .. 2020. 4. 30.
[시음기] 글렌피딕 12년 시음기(glenfiddich 12 yo) 시음기 들어가며 이번 글렌피딕 12년 위스키는 3월에 있던 네이버 위스키코냑클럽 카페에서 진행한 온라인 시음회에서 마셨던 놈입니다. https://cafe.naver.com/whiskycognac/100706 3월 온라인 시음회 예고-글렌피딕 익... 3월 온라인 시음회 예고 - 글렌피딕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당분간 오프라인 시음회는... cafe.naver.com 당시에 진행되었던 글렌피딕 익스페리멘탈 시리즈에 비교주로 선정된 것이 글렌피딕 12년이었습니다. 그래도 뭐랄까요. 가성비 끝판왕까지는 아니겠지만..데일리 샷으로 적절한 놈이라고 생각해서 한 번 시음기를 적어봅니다. 본격 시음기 증류소: 글렌피딕 증류소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캐스크: 버번/유러피언 쉐리 캐스크 ABV: 40.0% 컬러: 색상은 Pale.. 2020. 4. 28.
[시음기]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Kavalan Solist Oloroso Sherry Cask) 시음기 들어가며 얼마 전 기회가 닿아서 카발란의 위스키 5종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시게 된 위스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쉐리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캐스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여기에 과거에 마셨던 카발란 솔리스트 버번 캐스크까지 생각해보면, 이미 저는 카발란의 주요 라인들을 다 마셔본 것 같았습니다. :) 위스키를 마셨는데 테이스팅 노트를 쓰지 않는 것은, 너무 게으른 일인 것 같아서..테이스팅 노트를 하나씩 써볼까 합니다. 이 중에서 일부는 과거 다른 블로그/카페에 제가 적은 글들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네이버 위스키꼬냑클럽의 사랑해요맥캘란 이라는 닉네임이 제 닉입니다.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개인적으로 면세점 가성비 끝판.. 2020.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