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가입 후기(매일 1200원씩 납입)

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가입 후기입니다.

전 7월 27일 정도에,

토스 주계좌플러스 계좌를 만들었어요.

"토스 주계좌플러스, 최대 연 2.1% 이자 받기" 글 보러가기

덕분에 2.1% 이자율 적용 받으면서..

쏠쏠하게 챙겨 먹었지만,

카카오뱅크 계좌를 계속 못 만들었어요.

---

---

그러다가 이번에 만드는 것에 성공!

뭐 계좌개설이나,

대출 쪽도 확인해봤지만..

제가 실제로 구매한 상품은,

자유적금이라서 관련된 포스팅을 올릴까 합니다.

순서대로 쭉 훑어볼게요.

1) 카카오뱅크 메인화면입니다.

전 8월 25일에 가입해서,

3년 만기짜리 자유적금을 만들었어요.

만기일이 2020년 8월 25일인 적금이 보입니다.

그냥 한 번 만든 과정대로 따라가볼게요,.

저기서 추천이라는 아래 탭을 눌러봅니다.

2) 매주 

추천탭을 보면,

맨 위에..

- 매주

- 생활비 아껴 3만원

- 1년

모으면?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아래에 "자유적금 바로가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걸 한 번 확인해봤습니다.

---

---

3) 매일/매주/매월로 적금 납입 간격 조절

이게 좀 신박했습니다.

적금의 납입 간격을 고를 수 있어요.

제가 요근래 들어서 적금을 가입 안 해서,

이렇게 잘 모를 수도 있겠네요.

전 일수 찍듯이,

매일매일 납입하고 싶어서,

납입간격 매일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매일 군것질 1천원,

3년 모으면..

1,135,528원이 모인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사실 1천원씩 모으면,

1개월에 3만원짜리 적금 가입하는 셈입니다.

그렇게 크다고는 할 수 없죠.,

거기에..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1년 만기 금리가 2.2%,

2년 만기 금리가 2.3%

3년 만기 금리가 2.4%입니다.

사실,

토스 주계좌플러스의 금리가 2.1%임을 감안하면..

좀 애매합니다.(물론 1금융권 적금이 다 그렇지만..)

---

---

4) 실제 적금 가입 고고!

하지만..

그래도 적금 가입하고자 합니다.

뭔가 얼리어답터 된 느낌으로,

하루 천원대 적금 납입은 괜찮지 싶어서요.

신청하기를 눌러봅니다.

-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상품설명서

- 상품 이용약관

- 불법/탈법 차명거래 금지 설명 확인

- 은행상품 구속행위 규제제도 안내

- 예금자보호법 설명 확인

등을 확인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이 페이지를 넘어가면..

- 적금 만기 세틸

- 적금 주기 선택

- 적급 금액 선택

- 만기 예상액 계산

화면이 나옵니다.

전 매일 1,200원씩,

36개월(3년 동안),

납입하는 적금을 했습니다.

만기가 되어도...

이자가 47,433원만 붙게되네요.-_-;;

이렇게저렇게 세팅을 해서,

가입을 했습니다.

5)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확인

이미 1, 2회차를 납입했습니다.

오늘 빠져나갈 1200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돈이 빠져나가면,

푸시가 오게 되고요.

카카오뱅크를 플친 추가 안 했더니,

카톡은 안 왔어요.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가입한 이유는요.

1) 처음 나오니까 신기해서,

그냥 가입해보고 싶었어요.

안 되면 해약하면 되니까네.ㅎㅎ

2) 나 자신의 동기부여

매일 납입하는 적금이,

저한테 더 열심히 돈 모으고,

열심히 돈 아끼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았어요.

사실 한 달 3~4만원 적금이,

제겐 큰 돈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 돈을 모으는 것이,

눈에 보이게 되니까..

그만큼 덜 쓰고 아낄 것 같았어요.

원래 재테크의 시작은 아끼는 것부터!

3) 안 되면 긴급출금이 있으니까.

사실,

전 적금 만기를 타먹기보다는,

해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중간에 피치 못 하게 해약해야 할 일이 생길 때에..

긴급 출금 기능이 있거든요.

자 이렇게해서,

어설프지만..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가입한 후기를 써봣어요.

다음에는,

토스 부동산소액투자 이야기를 적어볼게요.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