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3박4일 도쿄여행 경비(2박3일 도쿄 여행 경비)

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여행 경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지난 번에는,

도쿄여행 갔을 때..마일리지 항공권 이용하면서..

2017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성수기/평수기 자료를 올렸는데요.

[도쿄여행]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 2017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및 성수기/평수기 안내

http://nomadahn.tistory.com/14

이번에는 여행 경비입니다.

가장 많이 볼 1000엔짜리 지폐.

사실 아주 심플하게는,

"여행일 * 1만엔" 하면 됩니다.

이 정도면 초럭셔리한 여행이 됩니다.

하지만

1) 엔화가 남아봐야 다시 환전하기 귀찮고,

2) 환전 수수료 내는게 아깝고..

이래서 빠듯빠듯하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제가 권장하는 방식은요.

1) 아침 식사는 1,000엔

2) 점심 식사는 2,000엔

3) 저녁 식사는 2,500엔

4) 디저트는 각 500엔씩 끼니마다

5) 구경은 실비로..

6) 쇼핑도 실비로..

이런 식입니다.

전 먹는 것을 중요시하고,

일본에 가면 아침은 꼭 컨비니로 해결해서..

이 방식이 잘 통합니다.

저렇게 하면 보통 이렇게 됩니다.

- 도착/출발일의 경비가 6~7천엔

- 온전한 날의 1일 경비가 8~9천엔

이러면..

- 2박3일 여행경비는 2만 ~ 2만4천엔

- 3박4일 여행경비는 2만8천엔 ~ 3만2천엔

이렇게 계산됩니다.

전 당시에..

3박4일로 가되..

도착일인 첫날은 도쿄에 점심에 도착했고,

도쿄를 떠나는 마지막날은..

온전히 다 있다가 밤 비행기로 왔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6천엔,

3일은 9천엔으로 잡았습니다.

총 33,000엔으로 잡았었고요.

그렇게 해서..35만원 조금 안 나왔습니다.

오늘 환율로 놓고 계산하면 342,450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환전은..

여러가지 앱을 고민하다가..

그냥 위비뱅크 환전(위비톡 환전)으로 했습니다.

위비뱅크 환전하면,

우대율 90%로 계산되어서..

환전 수수료가 완전 저렴하거든요.ㅎㅎ

물론 아주아주 귀찮거나/바쁘신 분들이면..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비싸다는 것을 생각해 두시고요.ㅎㅎ

다음에는,

말 나온 김에..

위비뱅크 환전과..

토습앱을 이용한 환전에 대해서 포스팅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