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면서,
한 병씩 코작코작 사와서,
집에서 먹은 맥주 이야기입니다.ㅎㅎ
회사에서 집으로 퇴근하는 동선에 보면,
위드미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수제맥주 바틀을 좀 파는데요.
그 중 인디카 IPA와,
발라스트포인트 빅아이 IPA 후기입니다.
<인디카 IPA>
개인적으로는 알싸하면서도,
쓴 맛이 강한 IPA를 레알 좋아하는데요.
걔 중에서도,
인디카 IPA를 정말 좋아합니다.
집에 맥주 잔으로는,
고돈 비어쉬 맥주잔 밖에 없는데,
병맥주 용량에 딱 맞습니다.ㅎㅎ
인디카 IPA는,
IPA 특유의 맛도 있지만,
에일 느낌이 좀 살아있는 편인데요.
다른 IPA 대비해서도,
좀 더 쓴 느낌이긴 합니다.
이번에도,
위드미에서 사 온 수제맥주입니다.
이번 녀석은 발라스트포인트,
빅아이 IPA입니다.
참치 맥주입니다.ㅋㅋㅋ
역시나 잔에 듬뿍 따뤄 봅니다.
에일은 먹을 때에,
꼭 70% 정도를 미리 따른 다음에,
나머지 30%는 흔들흔들하고 니서 따릅니다.
그래야 병 아래에 가라앉아 있을,
효모를 더 잘 따를 수 있습니다.
맛나 보이죵? ㅎㅎ
발라스트포인트 빅아이 IPA는,
다른 IPA보다는,
가벼운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IPA라기보다는,
그냥 에일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인데요.
저한테는 인디카 IPA가 좀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간만에 이마트 가서,
수제맥주나 좀 더 사와야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수제맥주로,
인사드릴게요~
'맛집 > 맥주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CU 맥주] 에비스 캔 맥주 CU 상륙 (0) | 2017.10.08 |
---|---|
[이마트 맥주] 윌리안브로이 알트 에일(Willan brau Alt Ale) (0) | 2017.09.23 |
[CU 수제맥주] 전라에일 by 세븐브로이 (0) | 2017.09.17 |
[수제맥주 종류] 페일 에일 중 APA와 IPA의 다른 점은? (0) | 2017.09.15 |
[수제맥주] 코나 빅웨이브 골든에일, 와일루아 위트 (0) | 2017.08.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