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맛집] 아야진 생태찌개 역삼점

지난 일요일에,

어머니랑 같이 가본 아야진 생태찌개 역삼점,

후기 포스팅입니다.

외관입니다.

아야진이 뭐지..라고 궁금했는데요.

가게 정문 옆에 이렇게 설명이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 쪽에,

아야진항이 있는데요.

그 쪽에서 가게를 시작했다던가..

아니면 거기서 생태를 떼온다던가..

뭐 그런 설명이 있었습니다.

암튼,

우리의 목적지인 아야진 생태찌개 정면 샷입니다.

자연광이 세서,

역광 났네요ㅠㅠㅠ

들어가자마자,

생태찌개 2개 주세요.라고 시킵니다.

반찬들이 나오고 세팅이 됩니다.

가운데 있는 구운 김이 맛있어요.

저랑 엄마는 저거 되게 좋아하거든요.

제가 또 좋아하는 낙지젓갈입니다.

뭔가..반찬가게의 느낌이기도 했지만..

그건 제가 미각이 후져서일 수도..ㅠㅠ

생태찌개가 나왔습니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쑥갓만 보이네요.

끓고 나서,

생태를 떠놓은 다음에..

한 샷 찍었어야 했는데..ㅠㅠㅠㅠ

오늘도 먹느라 찍지를 못 했어요.

생태가 정말 크게,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갔구나..라고 느낄 정도..

생태 고기 양이 정말 많았거든요.ㅠㅠ

대신 알이 너무 적었어요.

1인당 한 두 숟가락 먹을 양 정도 밖에 ㅠㅠㅠ

아쉽아쉽하지만,

사진과 설명은 여기서 멈추고(응? 뭐 보여줬다고?)

정리를 하겠습니다.

<아야진 생태찌개 역삼점>

- 총점: 3.8/5.0

- 총평: 

* 엄청난 양의 생태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 하지만 먹다보니 얼마 안 많은 느낌이..

* 김이 맛있다.

* 낙지젓갈도 좋더라.

* 하지만 구역삼세무서사거리 생태명가가 더 맛있다.

- 가격대: 생태찌개 먹으면 1인당 15,000~20,000원 정도(술도 있으니.)

- 주력 메뉴: 생태찌개

- 재방문 의사: 한 번 더 간다. 그래서 생태명가랑 비교해보자.

- 친구 추천: 집 근처에서 국물에 술 땡기면 한 번 정도 데려가겠다.

위치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