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P2P 투자 중에서,
가장 높은 세전 수익률이 약정되어 있어서,
오히려 원금 손실의 리스크를 크게 져야 하는,
비욘드펀드 투자 후기입니다.^^
그럼 어떤 투자를 했는지 한 번 보시죠.
2월에는 비욘드펀드 통해서,
총 2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해운대 호텔의 분양대금을 자산화해서,
그걸 베이스로 대출채권을 발행한 투자 건 1개와,
창원의 MS 상가라는 곳의 준공자금을 베이스로,
대출을 구하는 채권 하나에 각 10만원씩 투자했습니다.
위 캡쳐를 떴을 때는,
창원 상가 대출에 20 넣었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불안해져서..
10만원으로 바꿨어요.ㅋㅋㅋ
보니까..
비욘드펀드는 하나의 담보 실행건마다,
전체 대출 금액이 굉장히 큰 편이더군요.
제가 투자한 해운대 호텔과 창원 상가 모두,
꽤 많은 차수의 투자 모집을 했습니다.
해운대 호텔은 6차,
창원 상가는 9차까지 모집했습니다.
아무래도 한 번에 18억, 20억 이 정도를 모으긴 어려운 점,
투자자들 입장에서 마감이 늦으면,
중간에 이탈하게 되니까..
이렇게 세팅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투자한 각 채권의 수익 구조를 볼게요.
먼저 해운대 호텔입니다.
10만원을 3개월을 유지하면..
총 3,171원의 수익금이 지급됩니다.
실제 수익률은 12%를 훌쩍 넘죠.
비슷하게 창원 상가를 보면요.
20만원을 투자하면,
5개월간, 11,136원의 수익금을 받습니다.
11136/5 * 12를 해서 확인해보면..
세후 수익률 기준으로 12%를 넘습니다.
이런 수익률이라니..
리스크가 확 높을 것 같은 느낌이 막 들죠? ㅋㅋㅋ
맞습니다..
저는 리스크가 너무 높지 않을까 해서..
그냥 10만원씩만 넣어보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비욘드펀드의 원금 보전 보험을 좀 믿고 있는데요.
비욘드펀드에는,
펀다의 세이프플랜과 비슷하게,
세이프가드 90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채무 불이행이 발생할 경우,
투자금의 일부를 보전하는 상품인데요.
3개월 이상의 연체 발생 시에 지급됩니다.
보험금은 미상환 원금의 90%가 지급됩니다.
정 안 되면 원금의 90%는 받을 수 있다는..
그런 생각에서 투자를 할 수 있었는데요 ㅋㅋㅋ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몇 개월 이후에 다시 적을게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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