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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상하이 여행(18년 03월)

상하이 여행 준비 2 - 상하이 왕복 항공권(대한항공, 마일리지 이용)

by 운중댁 2017. 11. 13.

상하이 여행 준비 2단계입니다.

역시 아니나 다를까..

어영부영하다가 11월 상하이 여행은 캔슬되었고,

결국에는 내년 3월 1일 삼일절에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2017년에도 도쿄 여행을 3월 1일부터 4일까지 다녀왔는데,

이번 상하이 여행 역시나 3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갑니다.



사실 날짜도 굉장히 충동적으로 정했는데요.

이 글 쓰기 딱 이틀 전에 질렀거든요.-_-;;


그냥 적당히 날 따숩하면서..

회사에 휴가 쓰고 가기 적당하면서..

상하이라는 도시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날짜를 최대한 맞춰봤습니다.


그래서 결국 또 저 날짜 입니다!

아마도 내년에도 3월 1일에 또 여행을 갈 것 같네요.





역시 이번에도 마일리지 이용입니다.

사실 전 이번 여행에는 성수기/평수기 구분을 안 했는데요.


2018년도 성수기와 평수기 표입니다.



3.1절 근처는 항상 평수기라서 넘나 좋습니다.


목적지는 상하이 푸동공항입니다.



대한항공으로 상하이를 목적지로 하면,

푸동공항이랑..홍차오공항이 나오던데요.

전 푸동공항만 알고 있어서..

그냥 푸동공항 했습니다.



충동 구매였으니까요.-_-;;


참고로 김포에서 출발하면,

홍차오 공항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지도로 봐서는,

김포-홍차오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_-;;



홍차오가 좀 더 숙소랑 가까운 느낌이에요.

뭐 이미 예약을 해버렸지만,

나중에 상하이 갈 때에는,

김포-홍차오 노선으로 가야겠네요 ㅎㅎㅎ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용해서,

상하이 왕복하면 총 30,000마일 공제됩니다.



그리고 공항 이용료 등등해서,

52,800원 내야 하고요.


전 이렇게 공짜 여행을 가게 되었네요.-_-;;





참고로 출발 시간은요.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40분,

오후 7시 5분

이렇게 3타임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 김포에서 도쿄갈 때..

넘나 아침 일찍 가니까..

너무 힘들고 불편하고,

택시비 쓰고 이래서..

그냥 느긋하게 오전 11시 40분 타임으로 했습니다.



상하이에서 한국 돌아오는 시간도 3편인데요.

전 제일 늦은 오후 2시 비행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출근할 생각하면..

그래도 최소한 저녁에는 한국에 들어와줘야.

푹 쉴 수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해서,

결국에 항공권 예약까지 끝냈네요.



올해도 3월 1일 출발, 3월 4일 도착으로 해서,

휴가 2일을 써서..3박4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내년에도 그런 일정으로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올해 3.1절 여행에서는,

그냥 도쿄에 가있구나 정도였는데..

이번 3.1절 여행에서는..꼭 상해임시정부 터를 들렀다가 와야겠습니다.


이제 슬슬 여행 컨셉부터 해서 하나씩 준비해야겠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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