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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생활/신용등급 이야기

신용카드 발급, 사용, 해지, 탈회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

by 운중댁 2017. 8.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며칠 동안 알아보고 조사했던 내용을 좀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신용카드 발금, 사용, 해지, 탈퇴가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요걸 조사한 것은, 정말로 제가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인데요.

전 신용카드가 5장인데요.ㅠㅠ(체크카드는 더 많음..)




- 하나카드: 하나 아멕스 스카이패스 카드

- 삼성카드: 삼성 &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

- 신한카드: 신한 RPM+ #플래티넘 카드

- 현대카드: 하이마트 현대카드 M 카드

- 기업카드: 기업BC 그린카드(서울시)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주력으로 쓰고 있는 카드가,

일단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고요.

리뷰는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 삼성카드 &마일리지 플래티넘 카드 리뷰 보러가기



저 카드들의 카드 잔액을 하나씩 0으로 만드는 중인데요.

제일 먼저 카드 잔액이 0이 되는 카드가 나왔습니다!

바로 기업BC 그린카드(서울시)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정말 잘 안 쓰다 보니,

무이자 할부 2개만 다 정리하면 이제 카드 잔액이 0이 됩니다.


암튼..이제 카드 잔액이 0이 되었으니,

이 카드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을 해봤어요.


첫째, 카드 해지만 한다.

둘째, 카드 탈회까지 다 한다.

셋째, 카드의 장점이 뚜렷하지 않으니, 필요한 혜택이 더 큰 카드로 재발급 받는다.


이 중에서 고민을 했는데요.



1) 먼저 카드 해지를 가지고 생각해 봤습니다.


이미 카드를 4장이나 가지고 있고,

한도도 4장을 다 합치면 월 소득의 4배 정도로 충분하기 때문인데요.




거기에 신용관리가 좀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용카드 해지가 신용등급 상승에 도움이 되면 해지할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확인해보니까!!!

이렇다고 합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개수는 신용등급이나 신용평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느냐 해지하느냐 보다는 

'어떻게 얼마나 오랜 기간 적절하고 연체 없이 이용하고 있는지'가 신용등급 산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다만 신용카드 정보는 개설정보를 비롯한 이용실적, 보유기간 등 다양하게 신용평가에 활용된다. 

이 까닭에 신용카드 해지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존 거래 이력이 활용되지 않아 이로 인한 신용정보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사용 이력이 오래된 신용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이 신용등급이나 신용평점에 유리할 수 있다.


신용카드 탈퇴나 해지는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되더라고요.


1) 신용카드 해지는 신용등급/신용평점이 오르는 것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하지만 사용한지 오래된 신용카드는 해지하면, 어느 순간부터 해당 카드사와의 신용거래 내역이 사라지면서 신용듭급/신용평점에 변화가 올 수 있다.

3) 결국 사용한지 오래된 신용카드는 해지를 하기보다는 유지를 하고, 신규 개설 카드는 해지해도 무방하다.



그래서 전 저 카드사는 이용한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어서,

그냥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결국은 카드는,

신규 발급이나, 해지, 탈회를 하게 되는 것과는 큰 상관이 없고요.


그것보다는 


1) 사용한 금액을 얼마나 잘 납부하느냐

2) 카드론/현금서비스 같은 신용등급에 완전 악영향을 주는 일을 하지 않는다.

3) 가급적이면 장기할부는 쓰지 않는다.

4) 리볼빙도 가급적이면 쓰지 않는다.


이렇게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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