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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생활/소액 모으기

티끌 모아 태산, 캐시슬라이드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기

by 운중댁 2017. 8. 29.

이번 포스팅은,

캐시슬라이드 앱으로,

티끌 모아 태산을 실현하면서..


그냥 매달 한 잔씩 스타벅스 아아를 먹는,

그런 안빈낙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ㅎㅎ


안 밀면 손해라는데..

뭐 레알 그렇습니다..


캐시슬라이드 쓰면서 조금이라도 푼돈 쌓으면서..

돈을 아끼는 느낌이 쏠쏠합니다.



핸드폰 딱 키면 이런 화면 나옵니다.

이번 슬라이딩은,

1캐시네요.-_-;;


너무 적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슬라이딩 해서,

1원을 땡겼더니..

플레이스토어로 연결되네요.



이 앱을 쓰기 시작한 날은,

토스 어플로 잔돈 모으기를 시작한 날인데요.

http://nomadahn.tistory.com/21


그게 13일 전이니,

13일동안 4200캐시,

매일 330 캐시 정도씩 적립했네요.



저는 주로 설치형으로만 적립을 합니다.

참여형인 보험 상담 같은 것들은..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짜증 나거든요.


물론 

"캐시슬라이드 때문에 했어요."라고 말하면 됩니다만..

저 텔레마케팅의 비용 구조를 아는터라..

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캐시슬라이드 나온 초반에 잘 썼는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22,565캐시 쌓았네요.


제 기억에 중간에..

버거킹 와퍼를 사먹었던 것 같습니다.



의외로,

노출형으로 적립을 제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설치형,

그 다음이 실행형이네요.



친구초대로도 몇 번 적립되었네요.

추천인을 적고 싶지만..

ID가 너무 제가 원래 쓰던 ID인지라 패스.




지금 모은 캐시로,

내일이나..

모레 정도면 스벅 아아를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캐시슬라이드로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번다.

이런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폰 쓰는 돈에,

커피나 한 잔 마셔볼까 하면서 하는건데요.



이렇게 해보니까..

가장 큰 소득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나 돈 귀한 줄 안다.>

사실 돈을 벌기 힘들면 힘들수록,

돈 귀한 줄 알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연차가 쌓이고,

연봉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소액의 소비에 둔감해집니다.


커피 한 잔 정도는,

그냥 날 위해서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잔돈 벌기 앱을 쓰게 되면..

확실히 좀 돈을 아끼게 됩니다.


캐시슬라이드로,

이런저런 앱 다운 받으면서..

이렇게 모은 돈으로 커피 사먹을라 치면..

커피 한 잔 먹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거든요.ㅎㅎ


그런 점에서..

커피값을 버는 것보다,

쉽게 나가던 커피값의 브레이크가 걸리는 느낌..

그게 참 좋습니다.



뭐 누군가는 궁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런저런 재미도 있고,

뭣보다 티끌 모아 태산의 삻을..

더 제대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새롭게 시작한 소액벌기, 잔돈벌기 어플인..

캐시워크 소개를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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