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생활/주식 이야기

180624 해외 주식 투자 현황(아마존,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by 운중댁 2018. 6. 24.

이번에는 해외주식투자 현황 포스팅입니다.

이번주에 포플에 추가된 회사가 있어서,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참고로 전 해외주식투자는 토스 앱에 있는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이용합니다.



어차피 해외주식투자는,

어떤 MTS, HTS 써도 수수료는 다 있는 편이고...

그것 때문에 주로 가치 투자 위주로 해야 해서..

그럴 것이면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HTS, MTS를 찾다가..

토스에 있는 해외주식투자가 제일 낫다는 생각에 쓰기 시작했어요.


물론 저는 이미 토스 쓰고 있어서 더 그랬고요.

진짜 해외주식투자 이렇게 쉽게 하는 경우는 처음이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토스 깔아서 해보세요.


참고로...

지금 토스 앱 깔아서 설치하면,

최소 3,000원

최대 5,000원 정도 지급될 것입니다.


짱이죠?ㅋㅋㅋㅋ


토스 설치하러 가기

https://toss.im/_m/Tseq4nxn



대신 토스 앱에서 해외주식투자 하면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걸 헷갈리실까봐 미리 알려드리는데요.



보면, 최소 수수료로 $5를 받습니다.

이 돈을 디폴트로 하고...

대신 거래금액 대비에서 0.55%를 곱했을 때...

이 금액이 $5를 넘게 되면...

$5와 0.55% 중에서 더 큰 금액을 수수료로 떼갑니다.


물론 다른 MTS 중에서는 이것보다 수수료 조건 더 좋은 곳들 있어요.

하지만 토스만큼 편하지는 않아서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토스로 해요.


토스로 해외주식 투자할 때..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데요.


장점: 겁나 편하다. 이것보다 더 편할 수 없다.

단점: 수수료 $5, 그리고 부족한 종목 수(주요 기업만 있음)

ETF 거래를 할 수 없어요 ㅠㅠㅠㅠㅠ


이 점 염두에 두세요.




해외 주식의 경우,

수수료 이슈가 있어서 잦은 거래를 하기보다는..

무조건 장기 가치투자 형태로 거래를 하고 있고요.


또한 수수료 $5의 벽 때문에..

한 번 거래를 할 때, 무조건 100만원 이상 거래 중입니다.


그래서...
한주 한주 코작코작 모으기보다는...
삼성전자/제주항공 등의 국내 주식으로 코작코작 모은 돈으로...
다시 해외주식을 지르는 방식을 이용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제 해외주식투자 현황을 보여 드릴게요.


현재 약 300만원 정도 넣어뒀고..

종목으로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워낙 주가가 높은 편이라서..

한 주만 쥐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포플에 추가한 종목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한 주 가지고 있는데요.

이건 수수료 조건 모를 때...

아무 생각 없이 한 주 사놓은 것입니다.ㅠㅠㅠㅠ

팔면 손해인데...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싶네요 ㅠㅠㅠ


그러면 종목별 제 생각을 적어볼게요.


1. 아마존



현재 가격은 $1,715.67 입니다.

$2,000 목표로 하는데요.


$2,000 되면 그 때 한 번 더 판단해서..

목표 주가 잡아볼 생각입니다.


아마존이 꽉 잡고 있는, AWS 사업의 클라우드 영역이..

계속해서 성장일 것이고..

이 시장의 위너는 아마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것만으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충분한데다가...

아마존 프라임 가격 인상,

거기에 유통 사업의 성장..

마지막으로 그저께 발표된 온라인 리테일러들의 판매세 납부 판결 등이..

아마존이 이커머스와 클라우드 시장에서 계속해서 위너로 남게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계속 쥐고 달릴 생각이에요.ㅎㅎㅎㅎ




2. 마이크로소프트



전 이 시점(180624)에서는..

MS가 6개월 기준 더 높은 수익률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차 목표 주가는 $130으로 하고 있습니다.


MS를 밀고 있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요.

첫째는 Azure 사업의 성장입니다.

AWS의 경쟁사이기도 한 MS인데요.

전 클라우드 시장은 무조건 더 커질 것이고..

보안 이슈 때문에 클라우드 못 쓰고 있거나..

자체 서버 하고 있는 회사들도 점점 클라우드 전환될 것으로 봅니다.


이 시장에서 주력 플레이어인 AWS, Azure 모두 상승 여력 충분합니다.


둘째, 오피스 사업의 변화에 대한 기대입니다.

지금까지 윈도우에 끼워팔기 방식으로 오피스를 엄청 밀었다면..

현재의 MS 오피스는 클라우드 베이스로 전환되고 있는데요.


기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의 클라우드화가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면..

이것만큼 대박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리드였다가,

현재 MS의 CEO가 된 사티아 나델라가 이 사업 성공적으로 빌딩할 것으로 믿고요.


그 점에서 MS로 달려볼까 합니다.ㅋㅋㅋ



3. 스타벅스
전형적으로 실수로 샀다가..
사놓고 보니...얘는 어떻게 될까 관심 가지게 된 종목입니다 ㅠㅠ



전 사실 전형적으로..테크 기업 전문으로 투자합니다.
모르는 산업, 특히 KSF를 모르는 산업은 건들지도 않아요 ㅠㅠ
스벅은 그냥 내가 커피만 많이 먹는 회사 정도였거든요.

하지만 스벅을 담았다가 계속 본 바로는..
진짜 애매한 주식입니다.

참고로 지금 주가는 연중 최저가이긴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첫째, 거인 하워드 슐츠 회장의 은퇴 선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벅스의 창업자이자..지난 위기 상황에서도 스타벅스의 구원 투수로 재등판했던..
슐츠 회장이 스벅 이사회 의장 때려치고 대권 도전할 것 같은데..
이것도 리스크죠.(물론 안랩처럼 될 수도....;;;;;;;;)

둘째, 무디스에서 스타벅스의 신용도를 한 방에 세 계단 내려버렸습니다.
통상적으로 기업의 신용도를 한 방에 이렇게 내리기 쉽지 않거든요.
이 점이 하나가 있고요.

셋째, 글로벌 스타벅스의 성장 실적이 시원찮았습니다.
원래 예상은 글로벌리 3% 정도의 매장 증가를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1% 정도 선에 그쳤습니다.
이것으로 스벅이 신흥국에서 매장 내는 속도를 더 이상 못 내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

뭐..거기에 프라푸치노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세인 것도 있고요.

결국 지금으로선..
신흥국 시장을 스벅이 얼마나 잘 공략할 것인가..
특히 스타벅스의 중국 사업이 얼마나 잘 될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스벅은 현재 중국에서 1위 커피 사업자이지만..
아직 중국 시장을 다 개발한 것이 아닙니다.
1인당 커피 소비량 지표로 대충 봐도 30배 이상의 성장여력이 남았어요.

물론 중국 현지 플레이어들이 얼마나 성장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이걸 스벅이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가 중요하죠.


그래서 일단은 전 스벅은 한 분기 정도만 더 볼까 합니다.

그러고 나서 매도해도 충분하고..지금은 MS에 집중할까 하거든요.



정말 힘겹게 적은 해외주식 글이네요.


다음에는 간만에 부동산 P2P 투자 관련된 글을 적겠습니다.

특히나 피플펀드, 비욘드펀드, 어니스트펀드, 투게더펀딩, 테라펀딩 다 합쳐서...

부실/연체/상환 지연 등등에 대한 모든 얘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칼 같이 깔 것들 까고..

칭찬할 것들 칭찬하면서 가볼게요. ^^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전 해외주식투자는 토스 앱에 있는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이용합니다.



어차피 해외주식투자는,

어떤 MTS, HTS 써도 수수료는 다 있는 편이고...


그것 때문에 주로 가치 투자 위주로 해야 해서..

그럴 것이면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HTS, MTS를 찾다가..

토스에 있는 해외주식투자가 제일 낫다는 생각에 쓰기 시작했어요.


물론 저는 이미 토스 쓰고 있어서 더 그랬고요.

진짜 해외주식투자 이렇게 쉽게 하는 경우는 처음이었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토스 깔아서 해보세요.


참고로...지금 토스 앱 깔아서 설치하면,

최소 3,000원에서 최대 5,000원 정도 지급됩니다.


짱이죠?ㅋㅋㅋㅋ


토스 설치하러 가기

https://toss.im/_m/Tseq4nxn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