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마일리지 카드 정리 4탄,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입니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보는 마일리지 카드입니다.
대항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도 있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도 있는데,
오늘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을 알아보겠습니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장점/혜택>
사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연회비가 비싼만큼 혜택이 짱짱한 카드인데요.
그 혜택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1000원당 프리미어마일 1마일 적립
- 연간 사용엑 따라 최고 3만 마일까지 마일리지 추가 적립
- 연회비 12만원에 상응하는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 연간 25회 한도로 전세계 라운지 무료 이용
- 연 12회 한도로 인천공항 워커힐 다이닝 무료 제공
- 비자 시그니처 서비스 제공(인천공항 발렛 파킹, 코트룸 서비스)
- 최고 10억원의 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 전국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대박이죠.
전 이 글 적다가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신청할뻔!!
일단 기본적인 마일리지 적립부터 알아보죠.
장점 1. 1000원 사용당 프리미어마일 1마일 적립
이 프리미어 마일이라는 것은,
씨티카드 자체의 마일리지라고 보면 되는데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바꾸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1 프리미어 마일이, 그냥 1 마일리지로 전환되고,
현금으로 받고 싶으면 현금 12원으로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연간 사용액에 따라서,
추가로 제공되는 마일리지 혜택이 있는데요.
연간 500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 프리미어 마일 제공,
연간 1억원 이상 사용 시, 3만 프리미어 마일 제공됩니다.
하지만..이건 금액이 너무 커서 이 정도 쓰시는 분은,
흔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ㅠㅠ
장점 2. 프리미엄 바우처 제공
이게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의 극장점입니다.
-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레스토랑 이용권
- 국내선 동반자 무료항공권
- 하나투어 해외여행 상품 이용권
-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이용권
- 롯데 면세점 이용권 10만원
난 저런 곳을 원래 가지 않으니까..별 필요가 없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께는 크지 않은 혜택일 수도 있어요.ㅠㅠ
장점 3. PP(Priority Pass)카드 -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이게 바로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신청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입니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이용하면,
전세계 600여개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P카드를 제공 받습니다.
저 같읕 경우에는,
출국할 때마다 인천공항에서 사용하고..
입국할 때마다, 출발지 공항에서 사용하고,
이러고 있습니다.ㅎㅎ
공항 라운지에서 뭘 할 수 있을까 싶겠지만,
의외로 샤워, 세수, 식사 등등 할 것이 많아요.
뭣보다 북적이는 공항 터미널에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합니다.
연간 25회 한도로 이용할 수 있는데,
보통 1년에 해외여행/출장 합쳐도..
이만큼 이용하기가 쉽지 않죠.
- 장점 4. 인천공항 다이닝 명가의 뜰 무료 이용
인천공항에 있는,
명가의 뜰이라는 한식집에서..
월 1회, 연간 12회 한도로..
16000원이던가까지는 무료 식사가 가능합니다.
이건 주로 출국할 때보다는,
입국할 때 쓰는데요.(출국 때에는 공항 라운지만.)
기내식을 먹었더라도,
또 땅에서 먹는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ㅎㅎ
혜택이 너무 많다보니까..
글이 계속 길어지네요.ㅎㅎ
장점 5. 인천공항 발렛 파킹, 국내 호텔 발렛파킹 제공
개인적으로 서울 내에 거주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장점 같은데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이용 가능하고요.
국내 호텔에는 호텔별로 월 5회까지,
인천공항은 월 3회 발렛 파킹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 시내에 주차가 워낙 쉽지 않으니까..
이런 혜택은 두고두고 쏠쏠하죠.
명동에 가서 근처 호텔에 차 주차한 다음에 놀기도 합니다.
이제 좀 애매한 것을 설명드릴게요.
- 애매 1. 10억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 할인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로 구매한 항공권으로,
가는 여행에서의 사고 등에 대해서 보상해주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이 됩니다.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보상이 된다고 하네요.
보상 범위는 해외 여행 중 상해 후유장해에만 해당되니까..
가서 다치게 되어서 후유증을 앓게 되는 것만 해당 됩니다.
여행 지에서 질병에 걸리는 경우는 안 되고,
다치더라도 후유장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또 안 되네요.
보장 범위가 적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도 해외 여행 갈 때,
여행자 보험을 들지 않는 경우도 많으니까..
어쩌면 기본은 한다! 라고 봐도 좋습니다.
- 애매 2. 그 외 각종 럭셔리 프리미엄 서비스
이 서비스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사실 생활밀착형이라기 보다는,
원래부터 고소비 성향인 분들께만,
어울리는 서비스가 많아서..
혜택을 다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프리미엄 다이닝 10% 할인 같은 경우에도..
원래 그런 곳을 가지 않았다면..
사실 별로 쓸모가 없어요.
일단 이 정도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여행 가기 3개월 정도 전에 발급 받아서,
전월 실적 채워 놓은 다음에,
PP카드 쓰고,
발렛 파킹 쓰고,
식사권 쓰고,
바우처 쓰면서..
체리피킹 하는 것이 제일 좋아 보입니다.
과거 마일리지 카드 분석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마일리지 카드 분석과 유사하게,
과거 무제한 할인카드 분석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국민 혜담2, 현대카드 제로, 삼성카드 4, 신한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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