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여행 최고의 경험은
협재해수욕장 낙조, 노을 본 것입니다.
협재에서,
한우수육버섯만두전골을 먹은 다음에..
해수욕장에 갔습니다.
해가 지기 전의 한낮이었습니다.
레알로 물이 맑았어요.
거기에 볕이 아직 따뜻한지,
몇 명은 물 속에서 놀고 있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저도 물에서 놀 준비 해왔을텐데 ㅠㅠ
거기서 제일 재밌던 것은,
공놀이 하던 댕댕이엇어요.
주인이 공을 뻥!! 차면,
골든리트리버가 공을 주워오는 것이었어요.
수영 완전 잘 하더라고요.ㅎㅎ
그렇게 협재해수욕장에서 놀다가,
게스트하우스 들러서 잠깐 짐 풀고,
다시 나왔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했어요.
아래 사진이 이 날 베스트 컷이에요 ㅎㅎ
아까 봤던 댕댕이인지 모르겠지만,
또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보입니다.
반신욕을 즐기는 골든리트리버입니다.
주인분이 옆에 있었어요.
아래 사진 왼쪽 위에 있는 까페가..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온,
까페 쉼표입니다.
뷰가 참 좋은 곳입니다.
협재해수욕장 낙조 사진입니다.
참 많은 분들이,
노을을 보고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왔더라고요.
이제 해가 넘어갔습니다.
이번에 제주도 가시게 되면,
꼭 협재해수욕장에서 노을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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