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이야기/리뷰

역삼동, 직장인 점심 밥집 - 타누키돈부리 역삼점

운중댁 2017. 9. 25. 09:30

오늘은 가볍게 점심 먹기 괜춘한,

역삼동의 점심 밥집,

타누키 포스팅입니다.



사실 회사를 지금 다니는 곳으로 옮긴 후,

회사 분들과 함께 식사하러 가는 시간이,

참 행복한데요 ㅎㅎ


오늘은 타누키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위치는 역삼역 GFC 뒤편 골목에 있습니다.



가게 인테리어는 고만고만한,

일본식 밥집, 주점 같은 느낌입니다.



몰랐는데,

블로그 포스팅 쓰다보니까..

타누키는,

돈부리 전문점이더군요.ㅎㅎ


하지만 전 장어덮밥을 먹었습니다.

장어가 네조각 정도 나오네요.



장어의 퀄이 좋진 않았습니다.

95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는..

정말 퀄이 아쉬웠어요.


장어가 그만큼 비싼 식재료라는 뜻일수도..



적당히 계란반숙이 올라가 있습니다.



결국 완식을 하진 않고..

그냥 밥을 좀 남겼는데요.


밥까지 다 먹을 생각이라면,

여기서는 장어덮밥보다..

돈부리가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