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맛집] 철판요리집 효 - 부채살 스테이크 - 강남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수요일에 다녀온 역삼 맛집,
철판 요리집 효, 포스팅입니다.
부채살 스테이크 먹고 왔어요.ㅎㅎㅎ
아 저 고기의 느낌..
너무 좋았어요.
하나씩 뜯어볼까요.
외부 사진입니다.
철판요리집 효라고 적혀있습니다.
간판의 캘리그라피가 좋네요.
내부 사진입니다.
저 검은옷 입은 분의 앞에 철판이 있습니다.
이런 느낌입니다.
다 먹고 나올때 치워진 철판을 찍었습니다.
바에 앉으면..
요리하는 것을 볼 수도 있겠네요.
술 먹으면서 오기 좋겠습니다.ㅎㅎ
인테리어입니다.
보통의 일본식 요리주점 느낌입니다.
런치 메뉴판입니다.
뭘 먹을지 급히 고르는 동료분의 손입니다.
전 부채살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스테이크 나오기 전에,
먼저 고로케가 올라간,
우동이 나왔습니다.
고로케 맛있습니다.
진짭니다.
뭐 우동은 전 별로 안 좋아하지만..
완식했습니다. 응? -_-;;
밥도 나옵니다.
뭔가 햇반 흑미밥의 비주얼이지만..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두 숟갈양이니까 그냥 패스합니다.
회사 동료 분은 함박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저 계란 후라이 아래에,
함박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전 먹는데에 정신이 팔려서..
저 계란 후라이 아래,
함박스테이크를 찍을 생각도 못 했습니다.
그만큼 먹고 싶은 비주얼로,
다른 음식들이 나왔다는 뜻입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감튀입니다.
맛있습니다.
감튀에,
치즈라니..
저건 반칙입니다.
찌는 살도 반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시킨 부채살 스테이크입니다.
음...양파가 좀 더 나오면 좋았을텐데요.
고기 때깔이 좋습니다.
약간 퍽퍽한 느낌도 있었지만,
전 그런 고기 더 좋아해서..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미쿡식 스테이크라기보다..
일본식의 아주 약간 짭조름한 느낌이었는데요.
소스에 찍어 먹는게 더 맛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한테 나이프 주고 잘라먹으라고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아..ㅠㅠ
사이드로 곁들여서 먹는,
감튀, 부추, 양파 구이입니다.
다 괜찮은데요.
약간 짭조름 과잉 느낌도 있었습니다.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그래도 맛 좋았습니다.ㅎㅎ
그럼 이제,
철판요리집 효,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 총점: 3.8/5.0
- 가게 위치: 역삼역 4번 출구
보니까..마포에도 가게가 있네요.
- 주력 메뉴: 철판요리...
* 점심은 부채살 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
- 1인당 가격:
* 점심 메뉴 중 정식 일괄 11,000원
* 단품은 모밀 7,000원, 볶음밥 8,000원
- 총평
* 일본식의 깔끔 + 짭쪼름 철판요리
* 맛있음. 분명히 맛 괜춘함
* 단가는 좀 센 편이나..양 많으니 만족.
* 다음에 저녁에 와서 맥주랑 같이 고고!
- 재방문 의사: 저녁에 술 먹으러 가봐야지!
- 친구 추천: 여자친구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럼 됐쥬??
효의 위치는 역삼역 4번 출구 앞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