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이야기/리뷰

아이코스 히츠 실버 사용 후기

운중댁 2017. 8. 10. 07:00

안녕하세요.

"전자담배 아이코스 개봉기 및 사용 후기" 글의 후속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아이코스 전용 담배인,

아이코스 히츠 실버 담배를 피운 후기입니다.



가격은 4300원입니다.

서울에 있는 편의점(CU, 세븐일레븐, GS25 다 봤습니다.)에서는 쉽게 살 수 있는 편인데..

경기도만 해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분당에 있는 CU에서는 파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곽을 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른 담배들이랑 비슷하게 20개피가 들어있는데요.

10개씩 따로 묶여 있습니다.

아무래도 담배 길이가 짧다보니까..저렇게 구성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히츠를 아이코스 기계에 꽂으면 이렇게 됩니다.



이 상태로 전원 켜서 피우게 되는데요.


다 피우고 나면 이렇게 됩니다.


가운데에 열쇠 홈처럼 보이는 것이,

히츠 기기 안에 있는 가열심지 입니다.


저 가열심지가 담배에 꽂히면서,

가열이 시작되고, 심지가 가열되면서 찌게 됩니다.



전체적인 사용 느낌은 이렇습니다.


1) 보통의 담배 맛과는 다릅니다.

일단 맛과 향 모두 구수한 느낌이 강합니다.

일반 담배보다는 오히려 금연초에 더 가깝습니다.


2) 담배를 다 피웠을 때, 더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어떤 분들은 뭐가 타는 냄새라고 하는데..

뭐 그것도 맞습니다.


3) 제가 그린/블루는 피워봤는데..

아직 앰버는 못 피워봐서 모르겠지만..

암튼 기존에 피던 담배 맛이랑 가장 비슷합니다.


전 과거에는 팔리아멘트 원을 피웠습니다.





사실 블로그에 너무 담배 글을 올리는 것 같아 조금 그렇습니다.-_-;;.

담배를 피우라는 얘기가 아니고,

아이코스를 홍보하는 것도 아닙니다.


제 느낌만 적는 것이고,

일반 담배를 태우다가 전자담배 혹은 아이코스를 생각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